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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[감동글]나 찾지 마라 아들아..

임진강 2015. 10. 9. 10:26

 

 

 

나 찾지 마라 아들아..

 

나 찾지 마라 아들아..

명절때 친가에 오고싶다고 하지마라. 처가가 좋으면 처가에 가고,

그냥 연휴니 맘껏놀거라. 이 엄마는 그동안 명절이면 허리빠지게 일했다.

그래서 지금은 놀러가고 싶다. 평생을 끼고 살았는데, 뭘자꾸 보여주려 하느냐?

그냥 한달에 한번, 아니 두달에 한번이면 족하다. 니들끼리 알콩달콩 잼나게 살거라.

 

나 찾지 마라 아들아.

네 처와 싸웠다고 내집에 오지마라. 너의 집은 네 마누라가 있는 그곳이다.

깨끗이 치워놓은 내 거실에.. 너 한번 왔다가면..

나...이제는 물건이 한곳에 있는, 그런걸 느끼며 살고 싶다..

부부가 살면서 싸울때도 있지.. 하지만, 둘이서 해결하고 영~갈곳없으면 처가로 가거라.

그곳에서 불편함을 겪어야 네집이 얼마나 좋은지 알꺼다.

 

나 찾지 마라 아들아.

결혼했으면 마누라가 해주는 밥이 모래알이어도,

마누라가 한 반찬이 입에 맞지 않아도, 투덜대지 말고 먹어라.

30평생을 네 입에 맞는 밥과 반찬을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?

제발,, 우리도 신혼처럼 살게 해다오.

 

나 찾지 마라 아들아.

이 엄마는 니들 키우면서 직장다녔고, 돈벌었다.

내가 낳은 자식은 내가 돌보는게 맞다. 그래야 자식을 함부로 만들면 안된다는것도,

그 책임이 얼마나 큰지도 알꺼다.

그러니 니들이 좋아서 만든 자식을 나한테 넘기지 마라.

또한, 처가에도 않된다. 처가부모 역시 힘들게 자식키웠으리라..

잠깐, 여행을 가고싶다면 그때는 봐주마.

 

나 찾지 마라 아들아.

네가 선택한 마누라의 흠을 이 엄마한테 와서 말하지 마라.

그건 네얼굴에 침뱉기다. 네가 골랐잖니?

부부는 평생을 서로 맞춰가며 사는거다.

네 마누라는 네가 좋기만 하겠냐? 이 어미는 욕먹이지 말아라..

아들놈을 이따구로 키웠다는 말..

너 때문에 욕먹는거.. 초딩때로 끝났다고 생각한다..

 

나 찾지 마라 아들아.

허황된 생각을 갖지마라.

사업을 하고 싶거든 사업종자돈을 모은 다음에 하거라.

내꺼 니꺼 그건 분명히 하자. 내가 니 엄마지만, 나도 내인생이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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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양평여행-귀농귀촌
글쓴이 : 후에미소(권대업)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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